다가올 2021 봄, 여름 시즌 유행할 트렌드 7 가지를 소개한다.
럭셔리 하우스의 런웨이 및 룩북에서 나타난 스타일링을 통해 알아보자.
1. 비대칭 디테일
빅토리아 베컴의 슬립 드레스를 비롯해 비대칭 디테일이 더욱 흥미롭게 나타나고 있다.
스커트의 비대칭 디테일을 통해 슈즈를 강조하는 룩도 눈여겨볼 것.
2. 퀼로트
2020년 봄에는 버뮤다 팬츠가 유행했다면, 다가올 2021년 봄 시즌에는 치마처럼 보이는 통넓은 팬츠 퀼로트가 유행할 예정.
느슨하고 편안한 핏의 퀼로트로 실용성까지 함께 챙겨 보길.
3. 버튼 다운 셔츠
박시한 핏의 버튼 다운 셔츠도 2021년 핫 아이템.
오버사이즈 셔츠에 짧은 하의를 매치하는 시크한 무드 혹은 넉넉한 핏의 스커트를 매치하는 컴포터블한 룩을 완성해보길.
4. 브라렛
2020년을 강타했던 브라렛 스타일링이 2021년에도 트렌드로 지속될 예정.
블레이저와 테일러드 팬츠 등에 브라렛 하나만으로도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5. 튜닉 드레스
레이어드로 활용하기에 적격인 튜닉 드레스도 2021년 트렌디 아이템.
상의 하의만 맞춰 입기 심심하다면, 넉넉한 핏의 튜닉을 걸쳐 스타일링해보길.
6. 아일릿
2020년 일부분이 잘려나간 디자인의 컷아웃 디테일이 유행했다면,
2021년에는 더 작은 트임을 보여주는 아일릿 디테일이 유행할 예정.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통기성으로 한층 더 시원한 봄, 여름 시즌을 보내게 해줄.
러플 및 프릴이 가미된 디자인도 눈여겨볼 것.
7. 풀 스커트
드라마틱한 실루엣과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풀 스커트도 2021년 트렌드 아이템.
A 라인 스커트로 화려함과 활동성을 모두 잡아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