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7(화)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전 세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흑인 사회를 후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래픽 및 일러스트로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흑인 인권 단체에 금전적인 후원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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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nike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는 'Just Do It'이라는 트레이드마크 대신, 'For Once, Don't Do It'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영상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인종 차별 이슈를 외면하거나 침묵하지 말 것, 무고한 목숨이 희생된 데에 어떠한 변명도 하지 말 것, 이와 같은 일이 우리 모두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할 것, 우리 모두가 변화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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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ering_official

 

구찌(Gucci), 생로랑(Saint Laurent), 발렌시아가(Balenciaga) 등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케어링(Kering) 그룹은 미국의 흑인인권단체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샹협회(NAACP)'와 경찰 폭력의 종식을 추진하는 단체 '캠페인 제로(Campaign Zero)'와 연대를결정하고 재정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케어링 그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케어링 그룹은 인종 차별에 반대하며 연대를 지지한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거나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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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ap

 

갭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인종 차별 근절을 위해 모두가 하나로 연대해야 하며, 많은 이들이 뭉칠수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NAACP와 EbraceRace에 25만 달러(약 3억 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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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fenty

 

리한나가 이끄는 브랜드 펜티는 인종 차별과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기 위한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 행동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6월 2일 하루간 모든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펜티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6월 2일 Blackout Tuesday를 맞이한 영업 중단은 인종 차별 근절을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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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didas

 

아디다스(Adidas)는 인종 차별 반대 시위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미국 흑인 사회에 2천만 달러(약 238억 원)를 투자하고 흑인과 라틴계의 신규 채용 비율을 최소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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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의 흑인 사회 후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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