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2020 런던 패션위크(LFW)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디지털로 전환되어 개최된 바 있다. 기존 패션위크의 캣워크를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런던 디지털 패션위크.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파치(Farfetch)와 LFW의 협업으로 진행된 영국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석사 학생들의 디자인 프로세스 이벤트, 아식스(ASICS)와 SHOOP의 협업 스니커즈의 비주얼, 멀버리와 뮤지션 랩슬리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됐다. 다시 보기가 가능한 점도 디지털 패션쇼만의 강점. 아직 감상하지 못했다면 런던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londonfashionweek.co.uk)에서 확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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