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스홀딩스가 운영 중인 모바일 패션 콘텐츠 융합 플랫폼 ‘패스커’(FASSKE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5G 시대의 도래와 함께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시도되고 있고, 패션 산업도 마찬가지다. 이에 맞추어 패스커는 가상•증강현실(VR•AR)을 이용한 패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소비할 수 있는 패션 콘텐츠 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이러한 콘텐츠들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독보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기업이 없는 상황이다. 이미 일부 서비스를 상용화한 패스커는 이번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가상 패션 플랫폼을 대표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커를 운영하는 에프앤에스홀딩스(FNSHOLDINGS) 최현석 대표는 “패스커를 통해 5G 시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가상패션시장에서 꼭 1위의 패션 융합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패스커는 최근 애플이 선정한 4월 이번 달 최고의 앱에 선정되어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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