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전시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AR 프로덕션 Acute Art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증강 현실 기능(AR)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Unreal City'를 선보였다. Acute Art의 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Kaws 이외에도 Alicja Kwade, Bjarne Melgaard, Tomás Saraceno, Nina Chanel Abney 등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2021년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한 달 간 감상 가능하다.
미국의 예술가이자 디자이너 카우스(Kaws)의 캐릭터 '컴패니언'. X모양의 눈을 가진 캐릭터 '컴패니언'은 베이프, 디올, 슈프림 등 유명 브랜드와 활발한 콜라보를 이어온 바 있다. 순수 예술과 상업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독특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폴란드 계 독일 현대 비주얼 아티스트 엘리시아 크웨이드 (Alicja Kwade)의 작품. 엘리시아 크웨이드는 조형 및 설치 미술을 중점으로 활동하며, 현실과 사회의 구조 및 시간에 대한 인식을 작품에 반영한다.
뉴욕에 본사를 둔 노르웨이 예술가 바른 멜가르드(Bjarne Melgaard)의 작품. 그는 뭉크 이래 노르웨이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며 물질 중독, 성욕, 자기 파괴 등의 주제를 탐구한다.
아르헨티나 현대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의 작품. 토마스 사라세노는 예술, 생명 과학 및 사회 과학을 연결하는 개념에 주목한다.
아프리카 계 미국인인 현대 예술가이자 화가 니나 샤넬 아브니(Nina Chanel Abney)의 작품. 인종, 성별, 대중 문화 및 정치를 탐구하는데 중점을 둔다.